한국일보

네브래스카센터는 진전

2008-08-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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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7월 영주권 신청서류처리 접수일자


연방이민귀화국(USCIS) 영주권 신청(I-485)서류의 우선처리일자가 네브래스카센터의 경우 소폭 진전됐지만 텍사스센터의 경우 후퇴했다.

이민국이 밝힌 각 센터별 처리일자에서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분야가 모두 크게 나아진 것은 없으나 일부 부문에서는 서류 처리에 조금 진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흔히 영주권 수속 3단계 중 마지막 단계라고 부르고 있는 취업이민 분야의 영주권 신청(I-485)에 있어서는 네브래스카센터에서 처리중인 접수일자가 2007년 7월 28일에서 8월 10일로 약 2주 전진했다.


네브래스카센터의 경우 작년 7월에 이민 문호가 완전히 열렸을 때 접수됐던 영주권 신청서의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2주 전진이 갖는 의미가 크다. 더욱이 국무부가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가 비자 불능 상태여서 새롭게 부여될 영주권 번호는 회계연도가 바뀌는 10월까지는 이미 바닥이 난 상태지만 그래도 관련 서류 검토와 같은 최종 승인 전 단계의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텍사스센터는 I-485 처리중인 접수일자가 2007년 7월 17일에서 7월 16일로 하루 후퇴했다. 영주권 2단계로 일컬어지는 전문직 숙련공 취업이민신청(I-140)이 요즘 제일 적체가 심화되는 부분인데 한동안 전혀 진전이 없다가 지난 달에 단 12일 진척돼 2,3단계를 동시 접수했던 이들에게 희망을 안겼지만 이번 달에는 다시 변동된 것이 없었다.

그 외 시민권자의 가족이민 신청(I-130)에서는 직계가족 이민신청이 2개월이나 크게 앞당겨졌고 다른 부문에서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전혀 변동된 것이 없다. 가족-취업이민 공통 워크퍼밋 신청 및 갱신(I-765)은 한달 정도 진전돼, 영주권을 신청하고 워크퍼밋을 통해 합법적인 노동을 하고 있는 한인들이 요즘 많이 신청하고 있는 갱신 처리도 꾸준히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표 참조>

‘이민국의 수속 처리 접수일자’는‘국무부 이민문호’와는 별개의 것으로 국무부에서 문호를 오픈한 해당 분야에서, 언제 접수됐던 서류들이 지금 현재 이민국의 각 지역별 서비스 센터에서 처리중인 지를 나타낸다. 현재 이민국에서 발표하는 신청서 양식에는 I-90(영주권 교체)부터 I-824(허가사항 관련 추가 조치 청원)까지 모두 16종류가 있으며 이중 한인들의 주된 관심사항은 I-130(가족이민신청) 및 I-140(취업이민신청), I-485(영주권 신청) 등 6가지다.
<이경현 기자> namu912@koreatimes.com


<7월 이민신청서 수속 처리 접수일자 또는 기간>
※( )안은 6월 처리중인 접수일자
신청서 처리중인 접수일자

직계가족이민신청(I-130/시민권자의 배우자·부모, 21세미만 자녀) 2008년 1월17일(2007년 11월18일)/캘리포니아센터

가족이민신청(I-130/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 2003년 1월17일(변동없음)/캘리포니아센터


가족이민신청(I-130/시민권자의 형제자매, 21세 이상 기혼 자녀) 2001년 4월30일(변동없음)/캘리포니아센터

취업이민신청(I-140/전문직-숙련공) 2007년 3월22일(변동없음)/네브래스카센터

전문직취업비자 신청 및 연장(I-129/H1B) 2008년 5월16일(2008년 4월16일)/캘리포니아센터

영주권 신청(I-485/가족 초청) 2007년 12월9일(2007년 10월12일)/시카고사무소

영주권 신청(I-485/취업 이민) 2007년 8월10일(2007년 7월28일)/네브래스카센터

2007년 7월16일(2007년 7월17일)/텍사스센터

비이민취업비자 신분 변경 및 연장(I-539) 2008년 6월14일(변동없음)/네브래스카센터

2008년 4월16일(2008년 3월17일)/캘리포니아센터

2007년 10월8일(2007년 8월20일)/버몬트센터

워크 퍼밋 신청(I-765/가족-취업이민 공통) 2008년 4월16일(2008년 3월17일)/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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