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세 인상 폐기안 부결
2008-07-25 (금) 12:00:00
쿡카운티 이사회서 10-7로
쿡카운티 판매세 인상안 폐기 움직임이 결국 좌절됐다.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쿡카운티 이사회에서 1% 판매세 인상을 무효화하는 조례안 2건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10대7로 부결됐다. 이 조례안은 스트로저 쿡카운티 의장(민주)에 반기를 들고 있는 페라이카 커미셔너(공화)가 주도한 것으로 그동안 동료 커미셔너들의 동참을 적극 호소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커미셔너들은 페라이카의 인상안 반대 의도가 오는 11월 주검찰총장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인기몰이에 있다고 보고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페라이카 커미셔너는 주민들과 사업체에 과도한 부담을 지울 뿐 아니라 특히 저소득층에 큰 해를 끼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을 일축했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