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3~2005년 일부 차종 리콜

2008-07-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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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속도계 결함 소송 합의따라

세계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가 소비자들로부터 속도계 불량 문제로 집단소송을 당한 끝에 결국 리콜 조치에 합의했다.

최근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발송되고 있는 연방법원 시애틀 지원의 합의문 통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3-2005년 모델로 GMT800 플랫폼에서 생산된 시보레 아발란치, 실버라도, 서버번, 타호, GMC 시에라, 유콘, 유콘 XL,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ESV, 에스컬레이드 EXT 등이다. 2004년 12월 31일 이후 생산된 차량은 해당되지 않는다. 문제의 속도계는 정확한 속도를 표시할 수 없거나 아예 작동을 멈추는 등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GM은 불량품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대신 리콜 조치를 실시하는 것으로 소송에 합의, 7년/7만 마일 이내 주행한 차에 한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속도계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GM딜러샵으로 직접 찾아가야 한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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