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6시 새크라멘토 영락교회(목영수 목사)에서는 많은 목회자와 신자가 모인 가운데 북한동족의 해방과 탈북자를 위한 통곡 기도 대회가 열렸다.

목영수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였으며,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이두섭 한인장로교회 원로 목사의 개회기도, 탈북자들과 북한 동포의 참상을 보여주는 영상 메세지에 이어 성경 봉독이 있었다.

한인 침례교회의 김성국 목사는 동족의 해방과 탈북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설교하였다. 임마누엘 침례교회 민수홍 목사,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침례교회 윤영준 목사, 시온장로교회 이홍제 목사, 올네이션 교회 이재영 목사의 통곡기도에 이어서 중국내 탈북자 자유인권 선언서가 낭독되었다.
사진설명: 북한 동족의 해방과 탈북자 구출을 위한 통곡 기도대회. 김성국 한인침레교회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