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대학 졸업생 절반 이상이 ‘빚더미’
2008-07-20 (일) 12:00:00
세인트사비어, 로욜라, 드폴대 부채비율 1·2·3위
일리노이주내 대학생들 중 절반 이상이 빚을 지고 졸업하고 있다.
학자금 부채 조사기관인 ‘Project on Student Debt’(www.projectonstudentdebt.org)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2007년도에 일리노이주내 대학을 나온 사회 초년병 중 절반이 넘는 52%가 부채를 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간호학과 초등교육으로 유명한 세인트 사비어대학으로서 무려 88%가 평균 1만8,730달러의 빚을 진 채 졸업했다. 이어 로욜라대가 67%로 2위에 올랐으며 드폴대는 65%로 3위를 차지했다. 부채 액수 순으로는 평균 2만5,470달러를 기록한 로욜라대가 1위에 등극, 일리노이에서 졸업생이 가장 많이 빚을 진 학교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드폴대가 2만1,061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2만155달러인 IIT가 세 번째로 많았다.<표 참조>
일리노이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매년 평균 3만6,891달러가 필요한 시카고대였으나 졸업생 부채비율 및 평균 부채는 공개되지 않았다. 2위는 노스웨스턴대로 연 평균학비가 3만6,756달러에 달했으며 졸업생 중 46%가 평균 1만8,860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학교명 선호 전공 연 학비($) 재적 학생수 졸업생 부채비율 평균 부채($)
베네딕틴 보건, 심리, 경영 22,310 2,657 N/A N/A
컬럼비아 칼리지 영상, 예술디자인, 매체경영 17,950 11,366 N/A N/A
드폴 재정, 언론, 마케팅 25,490 15,024 65% 2 1,061
거버너스주립대 초등교육, 학제연구, 사업행정 3,042(In-state) 883 N/A N/A
IIT 설계, 전기ㆍ토목ㆍ기계공학 26,709 2,576 50% 20,155
ISU 초등교육, 마케팅, 특수교육 9,814 17,842 55% 17,015
로욜라 생물, 심리, 간호 14,743 9,057 67% 25,470
NIU 교사교육, 언론, 심리, 가정소비 7,019(In-state) 18,917 38% 19,764
노스이스턴 사회학, 초등교육, 회계 4,008(In-state) 9,115 8% 12,569
노스웨스턴 언론, 엔지니어링, 경제 36,756 8,100 46% 18,860
루스벨트 심리, 언론, 영문 19,000 3,272 N/A N/A
세인트사비어 비즈니스, 간호, 초등교육 23,006 2,565 88% 18,730
시카고 경제, 생물, 정치 36,891 4,936 N/A N/A
UIC 심리, 생물, 재정 10,914 15,672 55% 15,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