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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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디스커버리 채널 호스트로

2008-07-1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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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 우승자 권율(사진)씨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계속되는 ‘상어특집주간’(Shark Week) 6편의 프로그램 중 29일(화)편(오후 10시 방영)에서 호스트로 출연한다.

매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상어특집주간 프로그램은 올해의 신작 6편과 작년까지 방영됐던 작품들 중 인기를 모았던 것들을 합쳐 일주일간 상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권씨는 6편의 신작 중 5번째 프로그램인 ‘상어의 먹이가 되지 않는 법’편에서 다른 세 명의 호스트와 함께 공동 호스트를 맡게 됐다. 권씨를 비롯, 조나단 굿윈 곡예사, 제레미아 설리반 해양생물학자, 마티 잡슨 박사는 플로리다와 쿠바 사이에 위치한 바하마제도로 날아가 레몬상어, 타이거상어, 캐리비안 리프 상어 등을 대상으로 색, 진동, 냄새에 반응하는 이들 상어의 감각기관에 대해 탐구한다.


시청자들은 동시에 바다에서 상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올해 6편의 신작은 ‘미신깨기:상어특집’(27일 오후 9시), ‘상어로부터 생존하기’(28일 오후 9시), ‘상어의 낮’(28일 오후 10시), ‘더러운 직업:상어특집’(29일 오후 9시), ‘상어의 먹이가 되지 않는 법’(29일 오후 10시), ‘상어해안의 미스테리’(31일 오후 9시)로 구성돼 있다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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