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향의 맛’이 찾아옵니다”

2008-07-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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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플라자, 17~22일 강원도ㆍ전라도 농수특산물전

아씨플라자 나일스점에서 강원도와 전라남도의 유기농ㆍ친환경 농수특산물 특판장이 열린다.

아씨플라자와 강원도 농수산물생산자협회, 전남 미주통상 에이전트(대표 앤디 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장으로 진행되며 총 100여가지 종류의 100% 유기농 농산품과 친환경 수산물이 선보이게 된다. 강원도 특산품으로는 명란, 오징어 등 젓갈류 8종을 비롯, 100% 우리 콩 메주와 조선간장, 건양미리와 건갈치 등 건어물류, 말린 곶감과 감식초, 유기농 산나물 등이 소비자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전라도 농수산물로는 흑미와 찹쌀, 검정콩, 서래태 등 다양한 유기농 곡류와 함께 돌산 갓김치, 고들빼기 등 밑반찬류, 먹갈치와 영광굴비, 간고등어 등 생선류, 조개젓과 새우젓, 토하젓, 갈치속젓 등 젓갈류 등이 있다. 또 청국장을 비롯한 전통 시골 장류로 판매돼 여름철 입맛을 잃은 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의 특산물로는 매실류와 작설차, 자연산 돌각미역, 유기농 유자차 및 녹차, 어성초 엑기스 등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전 품목이 모두 한국산 농산물로서 100%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단 1%라도 외국산이 섞인 게 없으며 농산물에는 한국의 유기농 마크가, 수산물에는 친환경 마크가 붙어 있다. 또 10일 현재 뉴욕에서 통관 수속을 밟고 있을 정도로 유통기한 걱정 없이 싱싱함을 자랑하고 있다.

6일장이 시작되는 17일 오전 10시에는 향우회, 상공회의소, 한인회 등 지역 사회 인사를 초청해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한다. 행사 내내 매일 선착순 구매 손님 20명 혹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녹차나 작설차, 대잎차, 연꽃차 등 유기농 차 1박스를 무료 증정한다. 상품마다 견본을 비치,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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