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주관 시카고 국제 디자인전시회 개막
한인 디자인학과 교수들의 작품이 시카고 다운타운을 장식했다.
한국의 강원대학교가 주관하고 시카고시가 협찬하는 대규모 디자인 전시회 IEIDA(Invitational Exhibition of International Design Arts)가 7일 시카고 다운타운의 데일리센터에서 개막됐다.
‘Cross Current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8일(금)까지 열리는데 4개국(미국 6명, 한국 7명, 호주 6명, 일본 4명 등 총 23명)의 디자인 작가들이 참가했다. 한인 작가들로는 강원대 남용현, 한기웅, 최법진 교수, 오스트레일리아 모나시대학의 김영철 교수 등이 작품을 선보였고 직접 개막식장에 참석했다.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디자인학과 교수들이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시카고시가 협찬했으며 시카고 국제방문자센터,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금실 문화회가 후원했다.
강원대 남용현 교수는 서로가 창조적 활동을 위하여 작업하는 곳은 다를지라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가간의 교류를 위해 뜻을 같이한다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개막식장에는 정종하 한인회장과 조향숙 한인미술협회 회장, 이영용 부총영사 등도 참석해 한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시카고에 한국을 알리는 것을 축하했다. 조향숙 회장은 좋은 디자인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관람 문의: 773-319-1500)
<이경현 기자> namu912@koreatimes.com
사진: 강원대학교가 주관하고 시카고시가 협찬해 데일리센터에서 개막된 크로스 커런트 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