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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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세 인상말라”

2008-07-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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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담배판매점협회는 버지니아 비치 시에 담배 세금인상을 재고할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편지를 보낸 이유에 대해 “담배세금이 인상되면 시민들이 세금이 낮은 다른 곳에서 담배를 구입할 가망성이 많다”며 “이는 시의 세입을 늘리는데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버지니아 비치시는 지난 1일부터 담배 1갑당 50센트로 책정되어 있던 세금을 22%가 올라간 61센트로 인상했다.
버지니아 비치시는 연간 1천3백만달러를 담배세금으로 걷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금수익은 시 발전에 쓰여지고 있다.
담배세금은 노폭 시가 한 갑에 65센트, 버지니아비치 시 61센트, 포츠머스 시, 체서픽 시, 서폭 시는 모두 50센트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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