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통근 확실히 싸네!
2008-07-02 (수) 12:00:00
서버브-다운타운 통근시 개스비보다 훨씬 절약
휘발유 값이 끝을 모르고 상승하고 있는 요즘, 자가용을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시카고지역에서도 열차(CTA 전철 또는 메트라 열차)나 버스(CTA 또는 페이스)를 이용하는 게 자동차보다 저렴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 실제로 시카고 트리뷴지가 제공하는 통근 비용 산출기(www.chicagotribune.com/gasmap)로 계산한 결과, 자동차에 비해 열차가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브룩의 경우 다운타운까지 소요되는 편도 휘발유 값은 4.61달러인데 비해 메트라열차 요금은 3.80달러에 그쳤다. 또 버펄로 그로브는 휘발유 비용이 5.02달러에 열차요금은 4.75달러였으며 샴버그는 각각 6.97달러와 4.75달러, 윌멧은 3.65달러와 3.35달러로 계산됐다.<표 참조> 계산 기준은 2일 현재 시카고 지역 AAA 평균 휘발유 가격인 갤런당 4.25달러 및 평균 연비 갤런당 22마일로서 메트라 열차 노선이 운행하는 한인 밀집 거주 타운에서부터 다운타운 오길비(Ogilvie) 또는 유니언(Union)역까지 소요되는 비용을 산출한 것이다. 톨비나 보험료, 감가상각비 등 기타 변수는 고려되지 않았다.
한편 메트라 열차의 경우 월정액 요금제로 대략 50% 이상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주차비까지 고려할 경우 주 5일 다운타운 근무시 열차 이용으로 절약 가능한 비용은 매달 400~5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지역별 열차, 승용차 통근 비용>
출발지(ZIP) 도착지(Station) 거리(mile) 개스비($) 열차요금($)
Arlington Heights(60004) Ogilvie 31 5.98 4.30
Buffalo Grove(60089) Union 26.0 5.02 4.75
Des Plaines(60016) Ogilvie 20.0 3.86 3.80
Glenview(60025) Union 21.2 4.09 3.80
Mount Prospect(60056) Ogilvie 22.1 4.26 3.80
Northbrook(60062) Union 23.9 4.61 4.30
Palatine(60067) Ogilvie 29.1 5.62 4.75
Schaumburg(60192) Union 36.1 6.97 4.75
Vernon Hills(60061) Union 36.7 7.08 5.15
Wheeling(60090) Union 28.5 5.50 4.75
Wilmette(60091) Ogilvie 18.9 3.65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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