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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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오후 5시 새크라멘토 한국 교육문화회관에서 새크라멘토 한국전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김용복) 및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주최하는 58주년 한국전 6.25 기념식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새크라멘토 한국참전 국가 유공자회 회원들, 강상만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조현포, 강석효 신임 새크라멘토 회장 및 부회장, 김정기 한국학교 이사장, 벤허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애연 샬롬회 회장, 스티브 리 한미과학기술자 협회 회장 및 많은 한인들이 참석했다.
박수현 목사(산돌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및 미국국가 제창, 박수현 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강상만 새크라멘토 한인회 회장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없었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데릴 데리몬드 미국 예비역 장성이 한국전의 참가했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했으며 로즈빌 재향 군인회 회장인 쟌 피치스의 축사도 있었다.
김용복 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부총영사, 한인회장, 단체장과 교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남북통일을 기원하고 온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동포들이 이 날을 잊지 않고 단합하여 우리의 조상들이 지켜온 이 나라와 자유를 보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