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폭력집단 및 폭력방지법 지지 호소

2008-06-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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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내 갱단 폭력사건 20년새 73퍼센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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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구 어셈블리멤버인 데이브 존스가 2008 청소년 폭력집단 및 폭력방지법 승인을 위한 호소문을 아시아태평양지역 이민자권익 옹호단체연합인 CAPITAL에 보냈다.

현재 2008 청소년 폭력집단 및 폭력방지법 승인은 데릴 스타인버그 의원, 로저 디킨슨 카운티 수퍼바이저, 헤더 파고 시장, 카운슬 멤버인 롭 퐁, 캐빈 맥카디, 레이 트레더웨이 등이 2008 청소년 폭력집단 및 폭력 방지법을 지지하고 있다.

◇ 다음은 요약된 호소문 내용이다.


▷ 폭력집단이 연관된 총기 사고가 새크라멘토 지역에서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07년에도 총기사고는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2월의 어느 주말에는 여섯 명의 젊은이들은 겨냥한 총격으로 한 명이 사망하고, 임신한 젊은 여성은 부상을 입었으며, 다른 한 사람은 실명했다. 최근에도 폭력집단에 영향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브 누엔 형사를 숨지게 했다.

▷ 새크라멘토 카운티에서 폭력집단이 연관된 사건은 지난 20년간 73퍼센트 증가했다. 카운티 내의 폭력 사건이 감소한 지난 2007년에도 21세 이하의 청소년 사망자는 지난 십년중 가장 많았다. 캘리포니아 디파트먼트 오브 파이넌스는 카운티 내에서 “위험에 처한” 청소년의 수가 2025년에는 64 퍼센트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러한 사태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지난 해 수많은 커뮤니티 미팅이 개최되었으며, 새크라멘토의 각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공공의 안전과 청소년 프로그램이 최우선의 과제라는 점에 동의했다....

▷ 커뮤니티에 기초한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 방과 후 상담 및 지도 프로그램, 직업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예방에 기초한 법 집행 프로그램이 당장 실행해야 할 구체적 과제이다....”

▷ 위의 내용과 더불어 2008 청소년 폭력집단 및 폭력방지법이 승인되도록 카운티 수퍼바이저에게 단체나 개인이 서한을 보내고, 7월 22일 오후 3시에 700 H 스트리트에서 있을 공청회에 참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데이브 존스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고 청소년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걸음을 뗄 수 있다”고 호소문을 마무리했다.

문의사항이나 의견: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쿨라 쾨니히, Koenig@capitolcampaigns.com 또는 916-446-7600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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