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인상, 운행축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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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치솟는 개솔린 가격으로 인해 새크라멘토 지역의 버스와 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부쩍 늘었다. 지난 4월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은 작년에 비해 20퍼센트나 증가했다.

많은 승객들은 높은 개스 가격과 다운타운의 교통 정체를 피해서 경전철을 이용한다고 한다. I-5 다운타운 구간 공사를 비롯한 여러 지점의 공사로 인해 교통 정체는 날로 심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전철 직원의 말에 따르면 내년 운영 예산이 올해보다 10퍼센트나 삭감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요금 증가, 경전철의 운행 축소와 배차 간격의 증가 및 심야 운행 취소가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