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취임식
2008-06-23 (월) 12:00:00
17대 벤허 신임 회장 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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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골드 리버에 있는 콜로마 카페에서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제임스 임의 개회 선언으로 시직하여 국민의례,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디스트릭 거버너인 캐롤 링은‘평생 행복하기 위해서는 남을 도와야 한다’라는 격언을 인용하여 라이온스 클럽의 본질을 설명했다.
이어서, 조현포 신임 새크라멘토 한인회 회장은 이날 임명된 새로운 라이온스 클럽 임원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한인회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했다.
김기상 16대 회장은 회원들이 다음 해에도 신임회장을 도와 라이온스 클럽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새로 선출된 17대 벤허 회장은 1년동안 라이온스 클럽 모임에 좋은 연사를 초청 할 계획이며,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는 라이온스 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샬롬회 회장인 이애연씨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 클럽 전혜미 전 회장이 김기상씨에게 라이온 상을 전달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