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美 암줄기세포 공동연구

2008-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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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1억弗 지원

연방정부는 캐나다와 미국 캘리포니아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암 줄기세포와 암 발병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에 1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샌디에고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BIO) 2008’ 국제회의에 참석중인 토니 클레멘트 연방보건장관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회의 기간에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주지사와 만나 연구비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연방정부의 출연금은 국내 연구자들과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줄기세포센터가 구성한 ‘암 줄기세포 컨소시엄’에 지원되며 캘리포니아주도 미화 1억 달러를 지원한다.

클레멘트 장관은 많은 연구자들이 암 줄기세포를 많은 암의 뿌리로 확신하고 있다며 현재 전 세계 암 줄기세포 연구의 70%가 캐나다와 캘리포니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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