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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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폿뉴스시 교통정체 극심 예상”

2008-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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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경 뉴폿 뉴스 시티센터 주변의 오이스터 포인트 애비뉴 도로 교통은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햄튼 로드 교통개발 부서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내용의 최근 조사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뉴폿 뉴스시 엔지니어링 부서 감독관 에버렛 스키퍼씨도 “도시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나 이에 맞는 도로정책과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토로하면서 “도로 교차선 개선과 카풀, 셔틀버스 프로그램, 자율 근무시간 제도 도입 등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캐논 블러바드에 위치한 650만 달러에 달하는 캐논공장 확장사업과 함께 오이스터 포인트 도로 이용차량은 2000년 35,000대에서 2030년 88,000대로 두 배가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구 역시 2000년 8,535명에서 2030년에는 21,596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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