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즈너 주최 걷기대회 열려
2008-06-18 (수)
개인 맞춤형 신발 깔창업체인 알즈너가 주최한 제1회 어버이 초청 피크닉 겸 걷기대회 행사가 지난 15일 뉴폿 뉴스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공원 산책로 3마일 거리를 파워 워킹법으로 걸었다.
이 회사의 홍보담당 이기녀씨는 파워워킹에 대해 “평범하게 걷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키의 45%에 달하는 길이만큼 보폭을 정해 팔을 90도 각도로 한 후 전신을 이용하여 걷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또 “파워워킹은 다이어트와 몸을 곧 바르게 잡을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며 교정구를 착용하고 걸으면 오래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14일 저녁 7시에는 캐나다에서 온 윤애리미씨가 우리 몸에 대한 신체적 구조와 발이 신체 각 부위와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