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풍작 기원 단오절행사 거행

2008-06-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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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노인회․SFU학생회 공동

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정용우)와 사이먼 프레이저대학(SFU) 한인학생회(회장 이승준)가 공동으로 7일 한인회관에서 ‘단오절 맞이 잔치’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노인들과 학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단오절 행사는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비빔밥 오찬에 이어 천둥의 타악기 공연, 노인들의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노인회 정 회장은 “단오절은 옛날부터 풍작을 기원하는 최고 명절이었다”면서 “노인들이 오찬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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