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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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부 버지니아배 축구대회

2008-06-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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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부 버지니아 배 한인축구대회에서 메릴랜드 청룡 B팀이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25일 뉴폿 뉴스지역 멘취빌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7개 팀이 참가, 열띤 경기를 벌였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남부 버지니아 배 한인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의 친목과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볼티모어, 워싱턴 지역에서도 3개 팀이 출전, 대회의 위상과 경기 수준을 높였다.
이날 개회식에서 양재권 대회장은 “먼 지역에서 오늘 이 대회 참석을 위해 오신 선수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승부보다 친목의 취지를 살려 좋은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청룡 B팀의 우승과 함께 준우승은 화랑 팀, 3등은 페닌슐라 팀, 페어플레이상은 샷스 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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