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화두는 웰빙”

2008-05-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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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실협 트레이드쇼 30일 개최

▶ 48개 업체 참여…친환경제제품 선보여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이하 실협, 회장 김명건)가 해마다 주최하는 실협 트레이드쇼가 30일 메트로타운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호텔 3층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올해 실협이 중점을 둔 품목은 건강관련제품. 김 회장은 “최근 추세가 장수 못지 않게 건강한 삶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주제를 ‘웰빙‘으로 정했다”며“이 분야로 협회의 사업방향을 장려한다는 의미에서 친환경제품 12점을 비롯해 밴쿠버 소재 환경운동 비영리단체인 그린 아이디어스 네트워크(Green Ideas Network)가 참여해 친환경생활에 대해 설명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철 전무는 “올해 참가 규모는 48개 업체가 부스를 설치하고 특히 기존 탄산음료 대신 에너지 드링크를 찾는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드링크 관련업계가 많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원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가게에 들여놓고 즉석에서 요구르트를 제조하는 장비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외에 곽영범 회계사의 회계상담과 헬렌 장 버나비 교육위원의 교육상담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문의 (604) 431-7373

/이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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