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최고의‘보약’비타민

2008-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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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방문 한인 인기 선물상품 면역체계 강화․다이어트 등 효과

건강을 논하는데 있어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최고의 ‘보약’ 비타민. 비타민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대사작용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유기영양물질이라는데 이론이 없다.

종류도 비타민 A, B, C, D, E, F, K까지 다양. 이중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그것과 관계되는 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비타민 결핍증’을 유발한다.

비타민은 한국에서 ‘비타민 열풍’으로 불릴 만큼 일반인들의 관심이 드높아 캐나다 특히 밴쿠버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한인들의 귀국 선물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서울의대 해부학 주임교수인 이광재 박사가 말하는 비타민의 효능은 과히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비타민 전도사’라로 불리는 이 박사는 강연 때마다 비타민 복용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 박사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미 비타민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해주는 관련연구 역시 잇따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의 연구 결과만 보더라도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고 △추위를 이겨내는데 효과적이며 △몸 속에 축적된 수은(Hg)이나 납(Pb)과 같은 중금속을 배출시키며 △식이섬유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고 △백내장 예방 등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은 이제 우리에게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건강 보조식품으로 자리잡았다. 바쁜 이민생활에서 쌓여 가는 피곤과 스트레스. 비타민을 통해 우리의 무거운 짐을 털어 내자.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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