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관광공사, 加관광객 유치캠페인

2008-05-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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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올림픽 활용… News1130 라디오 광고

▶ 12일부터 싱가폴항공 등과 공동 추진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이수택)는 5월 12일부터 4주간 밴쿠버 ‘News1130 라디오’에 한국관광특집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한국방문 관광상품 홍보 웹사이트(www.visitkorea.ca)를 운영하면서 북경올림픽을 활용해 캐나다 관광객 유치 특별캠페인을 전개한다.
밴쿠버 교민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설 ‘News1130 라디오’ 광고는 한국의 자연, 문화, 음식과 함께 한국을 아시아의 관문으로 소개하는 문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는 4주 동안 매일 10회 이상 모두 300회 가량 실시한다.
또한 이번 특별 프로모션 웹사이트에는 4개 여행업체의 한국방문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응모자들에게 무료 한국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이벤트도 마련된다.
한국관광공사 이수택 지사장은 “최근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중국과 아시아에 대한 캐네디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고 밴쿠버지역의 출퇴근 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를 선정했다”면서, “싱가폴항공과 고웨이 트래벌(Goway Travel) 등 주류 여행도매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한국관광홍보는 물론 실질적인 방한 관광객 유치도 충분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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