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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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주택판매 중간가 1% 올라

2008-04-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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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햄톤로드 지역의 주택판매 수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으나 주택판매 중간가격은 1%가 올라갔다.
부동산 중개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햄톤로드 전 지역 평균 주택판매 수는 23% 감소됐지만 주택판매 중간가격은 1%가 올라간 23만0,269달러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통계인 주택판매 감소 26%, 작년과 같은 주택판매 중간가격에 비교하면 햄톤로드 주택시장은 다소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다른 주에 비해 경매 처분되는 집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금년 1/4분기 요크타운 북쪽과 제임스 시티를 포함하는 윌리엄스버그 지역에서의 주택판매 수는 45%가 낮아져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주택판매 중간가격은 윌리엄스버그와 제임스 시티지역은 4%가 올라간 31만4,612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주택이 시장에 나온 후 판매되는 평균 일수는 햄톤로드 지역이 88일로 나타나 전국 평균 109일보다 훨씬 빨리 팔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윌리엄스버그 및 요크타운 북쪽, 제임스 시티 지역 등은 127일이다.
한편 리얼티 트랙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 100위 대도시 주택판매 감소 순위에서 햄톤로드 지역이 8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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