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외갓집’WP에 또 소개
2008-04-25 (금)
작년 10월 워싱턴 포스트 매거진에 실렸던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외갓집’이 4월 4일 포스트 주말판에 또 소개됐다.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식당을 알려주는 코너에서 식당 비평가 톰 시체마씨는 한식당이 다수 있는 애난데일에서 가장 숨겨진 곳에 위치했다고 볼 수 있는 외갓집은 보통 식당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음식도 있지만 매운 홍어찜 등 충분히 가격에 걸맞는 음식도 주문할 수 있다며 별 두 개(Good) 평점을 줬다.
시체마씨는 또 찌개, 순두부, 녹두전 등의 음식도 외갓집이 자랑할 만한 음식이고 새로운 메뉴를 시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만하다면서 맥주 대신 쌀로 만든 동동주도 한 번 마셔볼 것을 권유했다. 그는 또 무료로 제공되는 반찬은 다른 식당 보다 한 수준 높은 맛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