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스’그룹, ‘시저스’로 이름 바꿔
2008-04-12 (토)
대형 카지노 업체인 ‘하라스 엔터테인먼트’가 회사명을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하라스의 개리 러브맨 회장은 “이번 회사명의 변경은 하라스의 국제화와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와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비즈니스 가치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라스 그룹은 2005년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한 후 괄목할 성장을 계속하여 현재 전 세계에 50개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남미와 동유럽에도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