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여성회 총회 어버이날등 올 행사계획 확정
2008-03-26 (수)
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리아 메도우)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갖고 6월 어버이 날 행사 등 200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저녁 7시, 세라 정 회원 댁에서 열린 총회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금년도 주요 사업은 6월 어버이 초청 피크닉과 함께 추석잔치를 오는 9월 13일 뉴폿뉴스, 컬럼비아센터에서 갖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차기 월례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김학남 총무는 사업보고를 통해 2007년 4월 버지니아 텍 총기사고에 따른 조의금 전달, 6월 어버이 초청 피크닉 개최, 12월 페닌슐라 한인회 송년파티 협찬, 푸드 드라이브 행사 참여 등의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설은자 재무이사는 2007년 수입 및 이월금 내역과 지출 내역을 항목별로 설명하고 감사 앤지 리차드슨의 확인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리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밀어주신 고문단과 회장단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에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드맨 보험 이경례 씨의 특별 보험세미나가 있었다.
<조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