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 회개가 주는 능력
2008-03-12 (수)
계시록 2:2-4 “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이상의 계시록을 묵상 중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꿈이 있으면 그 꿈이 주는 엄청난 위력에 압도당하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달려갈 때 그 수단과 방법은 항상 자기중심으로 정의를 내리고 앞으로 달려가기가 쉽습니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올바른 방법과 수단이 아니라고 불평하면서 가는 길을 막으려할 것입니다.
이때에 불평하는 자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하여 꿈을 주신 분에게 다시 지혜를 구하여야 함에도 우리 많은 사람은 소신 있는 사람의 결단이란 명목으로 더 이상 주저함이 없이 달려가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주장이 다르니 분쟁 하게 되고 특별히 치료함이 없이 서로 아픈 마음을 가지고 각자의 일에 충실하게 됩니다. 수고하고 노력으로 목적을 달성하고 달려가는 중에 분쟁할 일이 자꾸만 일어나게 되고 마음 아픈 일이 수 없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때 ‘심은 대로 거둔다고’ 이해를 하여야 되는지 아니면 수양이 덜 됨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자책하여야 하는지는 몰라도 이상하게도 자꾸만 아픈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자꾸만 일어나는지 알기 위하여 다시 꿈을 주신 분에게 지혜를 얻어야하는데도 자신의 힘으로, 인내로, 수고로 참아나가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하다보면 이제는 막다른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 다행히 귀를 여는 자에게는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져라” 라는 말씀을 듣게 되고 이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미련 없이 바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좀더, 좀 더 하다가 도시 재기할 수 없는 길에서 쓰러진 사람의 아픔을 보게 됩니다.
힘이 들면 좀 쉬면서 지나간 것 다 회개하고 재충전을 받고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것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이제는 어느 누구에게도 아픔을 주지 말고 자신이 헌신하면서 일을 시작하였을 때 오는 아름다운 결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가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축복일 것입니다. 그 축복을 얻기 위하여 제일 먼저 하여야할 것은 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