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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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지역, 상하수도 청구서 잘못 발송돼

2008-03-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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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지역 3만2,000가구의 상하수도 청구서가 기계작동 오류로 인하여 잘못 발송돼 주민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상하수도 관리부서에 따르면 현재 5,700가구가 아예 청구서를 받지 못했고 버지니아 비치 5,000가구, 노폭 3,500가구, 체서픽 2,000가구, 포츠머스 2,000가구 윌리엄스버그를 제외한 페닌슐라 13,000가구의 청구서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서폭지역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작년 7월부터 새로 구입한 청구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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