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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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국 선교기금 마련 바자회 성황

2008-03-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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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국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지난 29일, 1일 양일간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에서 열렸다.
여선교회(회장 김 로튼) 중심으로 각 부서별 교인들이 도우미로 참가한 바자회에는 지역 한인들은 물론 미국인들과 멕시코인도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바자회에서는 교인들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품 등을 판매하는 한편 갈비탕, 비빔밥, 장터국수, 호떡, 직접 담은 된장 및 각종 밑반찬도 판매했다.
김성수 목사는 “선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 교인이 솔선하여 며칠간 준비하고 판매하는데 동참하여 너무나 감사하다”며 “금년에는 선교 지역을 아프리카 가나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구소련 국가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7월 실시되는 가나국 선교단 파송은 올해로 8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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