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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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회 3.1절 기념식

2008-03-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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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우종면)와 상공인협회, 여성회, 노인회 등이 공동 주최한 제89회 3.1절 기념행사가 지난 1일 버지니아 순복음 제일교회에서 단체장들을 비롯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석현 상공인협회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대한민국 광복회 회원 서해룡씨의 기념사를 우종면 한인회장이 낭독했으며 전 페닌슐라 한인회 회장 최성일씨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다 같이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행사 후에는 한인회, 여성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3.1절의 뜻을 되새기고 2세들의 조국에 대한 의식과 지역 발전의 방향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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