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 공사 완료로, ‘한결 깨끗해진 거리’
2008-03-03 (월) 12:00:00
풀턴 애비뉴를 따라 길게 늘어선 전신주들이 사라졌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교통국 대표, 풀턴 애비뉴 어소시에이션, 수전 피터스가 참석하여 지난 1월 15일에 첫번째 전신주를 제거하면서 시작된 그간의 공사로 전신주에 연결됐던 전기선, 전화선, 텔레비젼에 연결되는 케이블선들은 지하로 옮겨졌다. 프로젝트는 이번 봄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메저 A 로컬 세일즈 택스, 페더럴 트랜스포테이션 달러스, 풀톤 에비뉴 어소시에이션에서 9백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했다.
전신주 제거 프로젝트는 2000년에 시작된 풀턴 애비뉴 뷰티피케이션 마스터 플랜의 가장 큰 부분이며, 마스터 플랜에 의하면 풀턴 애비뉴에 새 가로등을 설치하고, 길 중앙과 교차로를 단장하며, 상징물이 설치될 것이다. 또한 소방전을 더 많이 설치하여 사업체와 주민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