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가오는 봄을 위해 건배!

2008-02-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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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네트웍 추천 음료 5

어느 덧 봄이 우리 앞에 바짝 다가섰다. 아직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느껴지고 있지만, 시간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절을 바꾸고 있다. 봄에는 무엇을 마셔 보면 좋을까. 굳이 술이 아니라도 신선함과 활력을 심어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여기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맛과 멋이 있으면 될 뿐이다. 푸드 네트웍 키친이 추천한 봄에 마시는 음료를 소개한다.


▲선라이즈 펀치
-재료: 1/4갤런 오렌지주스, 32온스 캔에 든 파인애플주스, 코코넛 밀크 2컵, 탄산수 1리터, 1인치 크기로 자른 파인애플, 딸기, 오렌지 얇게 썬 것 약간. (만약 조금이나마 술 맛을 보고 싶다면 라이트 럼 4컵)
-만들기: 큰 펀치보울에 오렌지 및 파인애플주스, 코코넛 밀크, 탄산수를 넣어 잘 섞는다. 여기에 적당히 얼려 작은 크기로 썬 파인애플과 딸기들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조각들을 띄운다. 만약 필요하다면 럼을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 넣어도 된다.



▲파파야 스무디
-재료: 파파야주스 2컵, 꿀 3 스푼, 밀크 1/3컵, 얼음조각 6~8개.
-만들기: 재료들을 블렌더 넣고 얼음이 잘게 갈릴 때까지 돌린 뒤, 컵에 담아 먹는다.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
-재료: 물 2컵, 설탕, 레몬 껍질 갈아진 것 1테이블스푼, 레몬주스 한 컵, 절반 크기로 자른 딸기 약간, 탄산수 2컵, 얼음 약간, 민트 잎, 딸기.
-만들기: 중간 크기 소스 팬에 물과 설탕을 넣고 끓이다 서서히 불을 낮춘다. 여기에 레몬가루와 주스를 넣고 잘 저어준 뒤 완전히 식히고 나면 깨끗한 피처에 담는다. 딸기를 블렌더에서 부드럽게 갈아 레몬주스와 함께 피처에 담는다. 피처에 담긴 내용물을 잘 저어준 뒤 적당히 얼린다. 다음에 탄산수를 넣어 섞어준 뒤 얼음이 담긴 컵에 부어주고 민트 잎과 딸기로 장식한다.


▲프룻 펀치(Fruit Punch)
가든파티용으로 적당하다. 다양한 과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재료: 6온스짜리 캔 농축 오렌지주스와 레몬주스 각 2개, 파인애플주스 48온스, 물 3컵, 설탕 3컵, 딸기 2쿼트, 레몬-라임소다 1리터.
-만들기: 오렌지주스와 레모네이드, 파인애플주스를 잘 섞는다. 큰 소스 팬에 물과 설탕을 넣고 5분 정도 끓여준 뒤 식힌다. 이 시럽을 섞은 주스에 부어 얼린다. 모임 등이 시작되기 전 주스를 펀치보울에 넣고 소다를 부어준다.


▲바나나-베리 스무디
-재료: 베리 1컵, 얼린 바나나 한 개, 저지방 바닐라 요구르트 반 컵, 오렌지주스 1/4컵, 꿀 1 티스푼.
-만들기: 준비된 재료들을 블렌더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갈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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