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샬롬회, 제1회 암예방 세미나 열어

2008-02-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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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각종 암 증세에 대해 발표

샬롬회(회장 이애연)에서 지난 1년반동안 한인들을 위해 준비한 노력이 드디어 좋은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10일 오후 3시 시트러스 하이츠에 위치한 좋은연합감리교회에서 제1회 암예방과 조기진단 세미나 및 캠페인이 열렸다. 샬롬회는 암예방과 조기진단, 한인들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진료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교회를 찾아가 작은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애연 회장은 6가지 각종 암의 증세에 대하여 발표하고, 암환우들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서 김예순 강사가 유방암과 유방암의 자가진단 방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또한 주 정부 암 발견 프로그램인 ‘Every Woman Counts’의 직원이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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