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자년 복 많이”

2008-02-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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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퍼 총리, 한인사회에‘설인사’

설(7일)을 앞두고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한인사회에 축하의 글을 보내왔다.
하퍼 총리는 영어로 작성한 메시지에서 “한인들은 예술과 과학, 학술, 사업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발휘해 왔다며 이는 “근면한 노동윤리, 교육의 중요성, 가족 중시 등의 결과라고 밝혔다.

총리 설 메시지

안녕하세요.
한국의 설을 맞이하여 모든 한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쥐의 해는 전국에서 축하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축하할 일도 많을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캐나다는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있어 축복을 받았으며, 캐나다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구성체인 한인사회가 이미 이 사회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들은 예술과 과학, 학술, 사업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이는 근면한 근로정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가족을 중시하는 확고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 믿습니다.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서 즐겁고 건강하며 복된 무자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방총리 스티븐 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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