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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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회장에 정봉채 목사

2008-01-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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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나은진 목사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의 2008년 신임 회장에 정봉채 목사(벧엘교회·사진)가 선임되고 부회장에는 나은진 목사(한인 연합감리교회)가 뽑혔다.
새 회장으로 선임된 정봉채 목사는 한국총신대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신학대학원과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 벧엘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정 목사는 “금년 한 해 라스베가스 지역 교회와 한인사회의 화합과 도약을 위해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겠다”며 “금년에도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부활절 새벽예배, 복음화 대성회, 홈리스 봉사,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이단 대책 세미나, 추수감사 연합 찬양제, 청소년 찬양축제 등 뜻 깊은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에는 현재 23개 교회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올들어 라플린 동산교회(황인묵 담임목사)와 국제 침례교회(김형배 담임목사)가 새로 가입했고 제자장로교회(남덕종 담임목사)가 준회원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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