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권신청 지금 하세요”

2008-01-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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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휴가 임박 몰릴 수 있어

▶ “주중 점심시간 이후 덜 혼잡”

봄철에 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여권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여권국 관계자는 오는 2009년 6월 1일부터 육로를 통한 미국 여행을 할 때에도 여권 소지가 의무화 되기 때문에 조만간 여권 발급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금 여권신청을 하는 게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지적했다.
여권국 관계자는 여권을 발급 받기 위해 직접 서류 신청 접수시 약 2주, 우편을 통한 신청 접수시 약 6주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에 소재한 신클레어 센터 여권국에서 여권 신청접수 시간은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여권국 관계자는 “주중인 화, 수, 목요일 점심시간 이후시간대가 여권 신청하는데 덜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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