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유류세 생기려나?

2008-01-10 (목)
크게 작게

▶ 리터당 3.5¢ 예상

다음달로 예정된 주 예산안 발표에서 캐롤 테일러 재무장관이 유류세 신설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방법이 일반 소비자가 주유시 추가되는 직접 부과 방식일지 아니면 생산자에게 추가되는 방식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어느 경우든 리터당 3.5 센트 정도가 추가될 것이라고 관측되고 있다.
현재 각 주별로 평균 14.5 센트의 세금이 있고 밴쿠버와 빅토리아, 몬트리올의 경우 연료추가부담비용도 있다. 여기에 연방정부에서 부과하는 리터당 10센트와 GST 5%를 모두 합하면 전체 금액의 30% 가량이 세금인 셈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