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신임경찰국장에 릭 브라질

2007-12-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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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uty chief인 Rick Braziel(47)이 20일(목)에 City Council Chamber에서 차기 새크라멘토 경찰국장으로 발표됐다. 그는 아버지인 Dick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며, 청중 가운데 앉아있던 아버지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표했다.

고객 서비스 정신에 입각하여, 시민들을 범죄자로 대하지 않고, 더욱 존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범죄에 관한 정보들을 신속하게 경찰국 웹사이트에 공지하여 시민들이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새크라멘토에 대해 잘 알고 새크라멘토에 대한 애정이 많으며 각 부문과의 연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국장인 Albert Najera(56)는 2008년 1월 12일에 36년간 일해 온 경찰국에서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최상의 선택이 나왔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경찰이 하는 일이 범죄에 관련된 것 만아니라, 시민들과 사업체들과 잘 융화하여 새크라멘토시 전역을 더 살기좋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새크라멘토 지역민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한 커미티에 참여하거나 평소에 이웃에 관심을 두고, 학교나 청소년 조직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며, 지역에 중요한 쟁점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활동하고, 스스로 좋은 이웃이 되고 경찰국에서 봉사할 것을 부탁했다.

성공적인 경찰국장으로 평가받는 Albert Najera가 접근하기 쉬운 열린 경찰이 되기 위해 쏟은 노력이 새 경찰국장의 취임 이후에는 더욱 진전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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