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미스틀토·포인세티아 보기 좋지만 먹으면 배 아파요
2007-12-17 (월) 12:00:00
■먹으면 독이 되는 할러데이 플랜트
할러데이 장식에 화분이나 꽃이 빠질 수 없다.
특별히 이 계절에 빛나는 플랜트로는 두꺼운 초록빛 잎사귀에 빨간 열매가 달려있는 홀리(Holly·맨위)와 정열적인 붉은 꽃을 피워내는 포인세티아(Poinsettia·가운데), 초록색 잎 새와 열매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틀토(Mistletoe·아래) 등이 있다. 잘못해서 아이들이 이들 열매나 꽃을 먹으면 구토와 복통, 설사, 위통을 유발한다.
그리고 나뭇잎의 날카로운 면에 아이들의 입이 베일 수도 있으니 유아가 있는 집은 이들 플랜트도 조심해서 비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