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용카드 꼭 확인하세요”

2007-12-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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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면 글씨와 마그네틱 정보 달라

최근 위슬러내 한 매장에서 위조 신용카드가 발견돼 업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범인은 본인의 이름이 앞면에 새겨 있지만 뒷면에 붙어있는 검은색 마그네틱 부분에는 다른 사람의 정보가 들어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했다.
경찰은 연말연시 혼잡한 쇼핑 시즌을 틈타 이 같은 신용카드 사기가 늘 것으로 보고 업주들에게 물건값을 결제하는 동안 카드의 앞면과 단말기 상에 뜨는 정보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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