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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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 중학생들 수학 실력 ‘꽝’

2007-11-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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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시 중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주에서 실시한 학력검사에서 노폭 시의 9개의 중학교 중 7개 학교가 수학과목이 주 기준치의 70%를 넘지 않았고 교육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아즐리아 가든과 메도우브룩의 인터내셔널 학교만이 주 기준치에 합격했다.
레이크 테일러 중학교는 4년 연속 주 기준치에 실패했으며 나머지 합격에 실패한 6개의 학교 중 로즈먼트 학교를 제외한 블레어, 라페에떼-위노나, 놀스사이드, 놀뷰 루프널 중학교는 이번 봄 학력검사에 합격하지 못하면 주 정부 인정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노폭 시에서는 학교마다 특별 학력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하여 과외수업, 수시 학력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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