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체육대회 1천명 모여 성황
2007-11-03 (토)
한인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인들이 배구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데저트 브리즈 공원서
엘림교회 우승 차지
지난달 26일 라스베가스 데저트 브리즈 공원에서 2007 네바다 한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인교회와 단체 등 1,0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엘림교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순복음 라스베가스교회, 소망교회, 안디옥교회가 그 뒤를 이었다.
이창원 체육회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가운데 적극적으로 성원해 준 한인들과 단체들에게 감사한다”며 “내년에는 타주와 타커뮤니티도 참가시켜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