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인 10명 중 1명, 온라인 교제 사이트 방문

2007-10-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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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중 중 한명은 자기소개 등록도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내인들도 일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기관 입소스 라이드사가 주관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온라인 교제에 관한 조사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캐나다인들의 10 명중 네 명은 온라인 교제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문한 적이 있으며 30%는 자신의 개인 소개 정보를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인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욱 치열해 18세에서 34세 사이의 63%가 인터넷 교제 사이트를 방문하며 이중 절반 이상이 그 중 한 곳 이상에 자기소개를 등록했다.
38세 이상 54세 이하 중년층은 29%가 방문 경험이 있으며 다섯 명중 한 명 꼴로 개인정보를 공개했다. 55세 이상 노년층에서도 온라인 교제 열기가 높아 조사 대상의 20%가 이들 사이트에 간 적이 있으며 열 명중 한 명 꼴로 개인을 소개하는 정보를 올렸다.
또한 온라인 사교 네트워크에 대해 들어보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성인은 일주일 평균 5시간 이상을 이들 사이트에 방문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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