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음악회 최종 점검
오는 14일 정기연주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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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단장 및 단원들 14명이 지난달 27일 저녁 7시30분 오즈갈비에서 10월14일에 있을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에 대한 기자간담회 겸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4일 박승걸 단장 자택에서 연말파티겸 음악회 평가회를 가지고 12월8일에는 양로원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은 2002년에 창설됐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한인커뮤니티를 알리기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가졌고,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회에 참석하는 외국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박승걸 단장은 모두가 아는 노래를 중심으로 음악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