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더 작고 더 가볍고 더 빨라진 PSP

2007-09-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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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 더 작고 가벼워졌다. 오리지널 PSP보다 19% 얇고 33% 가벼워진 새 PSP 안에 소니는 전보다 2배로 늘어난 64메가바이트의 메모리를 넣어 4.3인치 스크린에 게임이 뜨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새 PSP로도 음악, 사진, 비디오를 저장하거나 틀고, 인터넷을 통해 여러 명과 게임도 할 수 있다. 집에 ‘티보’나 ‘소니 로케이션 프리’ 장치가 있을 경우 Wi-Fi 핫스팟에서 녹화 또는 생방송 TV 시청도 가능하다. 더 얇아졌지만 배터리 수명은 1회 충전당 5시간 정도로 이전제품과 동일하다.
그러나 크기와 달리 가격은 가벼워지지 않아서 가장 기본 모델이 17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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