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께 1.5인치 ‘아주 조용한 하드’

2007-09-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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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기가바이트 용량의 외장 하드드라이브 ‘라시 골든 디스크’는 꼭 금괴처럼 생겼다. 두께 1.5인치에 무게는 32온스에 불과하지만 노래는 12만8,000곡, 영화는 500편을 담아둘 용량을 자랑한다.
컴퓨터에 USB 케이블로 연결해도 팬이 없기 때문에 아주 조용한 이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초당 480메가비츠로 비슷한 크기의 다른 드라이브들의 속도와 비슷하다.
맥과 PC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드라이브에는 또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다. 가격 189달러. 내달 말에 시판될 예정이지만 www.lacie.com에서 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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