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준금리 동결 4.5P%

2007-09-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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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캐나다 중앙은행

캐나다 중앙은행이 5일 현 4.5P%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발표를 통해“세계경제 성장은 안정적이나 캐나다 국내 경제는 현재 과잉 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몇 달 째 세계경제를 흔들고 있는 신용경색이 직간접 적으로 국내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을 가만하여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은행은“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내 단기 경제전망이 어두워 지고 있는 만큼 국내 수출에도 악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7월 데이빗 닷지 중앙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발언과 최근 시장과열 및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기준 금리가 인상되리라는 전망이 일부 금융 관계자들 사이에서 제기 되었으나 결국 중앙은행은 불안정한 경제기조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방침을 수정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오는 10월 경제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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