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 활성화 방안 없나요?

2007-08-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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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토), 교사·학부모초청 간담회

▶ BC한국어연구후원회

BC 교육과정에서 정식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인 관계자 간담회가 오는 1일(토) 낮 12시 구(舊) 코리아미디어 컨퍼런스 센터(901 로히드 하이웨이)에서 열린다.
BC한국어연구후원회(BCSACKS·이사장 이성수)는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서 이수증과 학점을 부여받은 지 올해로 3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각급 학교 정규시간표에 짜여지기까지 애로가 많다면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광역 밴쿠버 지역 한국어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을 초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BCSACKS는 ‘대학입학 전에 한국어 실력 다지기를 어떻게’라는 주제로 △참여자 자유문제 제기 △문제해결의 핵심적 모색 등을 갖겠다면서 각 한국어학교 교사와 학부모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CSACKS 관계자는 간담회 준비를 위해서 참석자들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며 간담회 직전까지 이메일(yoonamok@interchange.ubc.ca)로 참석자의 성명, 학생 소속학교, 전화연락번호, 이메일 주소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안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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