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28일 블랙라벨 시리즈 `샤인’의 3번째 모델인 `샤인 시그너처(Shine Signature, 모델명: LG-LC36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메탈이 적용된 9.9mm의 얇은 바 형태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성취욕이 높은 30~40대 비지니스맨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9.9mm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130만 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장착했으며 기분존, 뱅크온, 패스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을 통해 30만원대 중반에 판매된다.

LG전자는 이 제품 구매자에게 자신의 서명이나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인그레이빙 프로모션을 9월3일부터 10월31일 까지 진행한다. 인그레이빙은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m)나 전국 LG텔레콤 직영매장 및 폰앤펀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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