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 BC 범죄 예방에 270만 달러 지원

2007-08-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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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공동 협력

▶ 가정·어린이 보호, 청소년 갱 및 마약 관련 범죄 예방 초점

연방정부가 BC주 정부의 범죄 예방에 대한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스탁웰 데이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은 24일 데이빗 헤이어 주의원과 공동으로 BC주 정부의 범죄 예방 프로그램 9개를 진행하기 위해 270만 달러의 재정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데이 장관은 “캐나다의 새로운 보수당 정부는 커뮤니티의 안정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범죄 예방을 위한 재정 지원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C주 정부는 물론 기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우리의 젊은이들이 범죄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어 주의원도 “BC주 정부도 이러한 범죄 예방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주 정부간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연방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BC주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짐 추 밴쿠버 경찰청장도 “범죄 예방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를 위한 적절한 재정지원은 커뮤니티를 더욱 안전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범죄 예방 재정지원은 다음에 사항들을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위험에 처한 가정 및 아동의 보호 및 지원 △청소년 갱 및 마약 관련 범죄 예방 △재발 가능성 높은 상습범죄의 예방 △원주민 지역의 범죄 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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